자율비행 드론기업 니어스랩이 독일 물류기업 레누스로지스틱스(Rhenus logistics) 및 덴마크 에너지 손실 분석기업 파워커브(PowerCurve)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레누스로지스틱스는 니어스랩의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을 활용해 컨테이너 선박의 안전점검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그동안 컨테이너의 잠금 상태 확인과 같은 물류 현장의 안전점검은 전적으로 인력에 의존해 왔다. 에이든이 레누스로지스틱스의 컨테이너 선박에 배치되면 컨테이너 점검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게 돼 인력과 시간 효율성이 향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