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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AI 기업 니어스랩, AIoT 전문기업 펀진과 MOU 체결


[김주완 기자, 한국경제]


국방의 AI 전면 도입과 자동화 혁신을 위해 두 방산혁신기업이 손을 잡는다. 드론 AI 기업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전문기업 펀진(대표 김득화)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방산분야 역량 확대에 나선다.


AI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으로 풍력발전기 안전점검 분야에서 디지털혁신을 불러 일으킨 니어스랩은 2024년 자체 개발한 AI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 ▲카이든(KAiDEN) 과 드론 스테이션을 선보이며 공공안전 및 방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펀진은 군집운용, 객체인식,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국방, 이동통신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와 펀진 김득화 대표가 펀진 본사인 서울 성동구에서 MOU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펀진은 니어스랩의 자율비행 드론이 정보를 수집하면 이를 기반으로 현장 환경을 분석하는 AI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니어스랩과 펀진은 올해 진행하는 육군 전투 실험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국방 R&D 과제도 협업해 수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드론과 온디바이스 AI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방위사업 역량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러-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현대전에서 드론과 AI 기술이 전장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전장 데이터는 AI가 학습할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한된 데이터로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AI 기술이 필수적이다. 또 통신이 제한되거나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자동화 기기의 지속적인 임무수행을 위해 온디바이스 AI 기술 고도화가 필요하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니어스랩의 자율비행 드론에 펀진의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전장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자동화 전력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산혁신기업인 니어스랩과 펀진의 협력이 첨단 방위 기술의 고도화를 실현하고,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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