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혁 니어스랩 대표, 다보스포럼 WEF 멤버 위촉
[정진 기자, 아시아경제]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가 다보스포럼 AVIATE 이니셔티브 멤버로 위촉되었다고 2일 밝혔다.
드론 AI 선도기업 니어스랩이 다보스 포럼으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에 2024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로 선정되면서,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가 앞으로 2년간 WEF의 공식 멤버로 활동한다.
AVIATE 이니셔티브는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AAM(미래항공모빌리티) 등 최신 항공우주 기술은 물론 대형항공기 운항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첨단 항공우주 기술을 논의하는 위원회다.
앞서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및 딥러닝 분석을 토대로 한 드론 AI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로 선정되었다. 니어스랩은 이제 AVIATE 멤버로서, 최근 주목받는 항공우주 기술을 이용해 앞으로의 산업 분야를 발전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주)니어스랩의 최재혁 대표는 “드론 산업에서 AI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성장해온 니어스랩이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전 세계 산업 관계자와 정책기관 담당자들과 논의했다”며 “이니셔티브 활동을 통해 니어스랩이 기술과 함께 정책적인 측면에서도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니어스랩은 한전에서 주관하는 ’초격자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